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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병태 Rheem(림) 코리아 대표

“냉난방·온수 원스톱 솔루션 기업”
안정적인 서비스체계 구축…고객 신뢰 확보

Rheem(림)그룹은 1900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리차드 림(Richard Rheem)과 도날드 림(Donald Rheem) 형제에 의해 설립된 림 매뉴팩처링부터 시작됐다.현재 냉난방 온수시스템부분의 글로벌시장 리더 기업으로 북미지역 최대의 온수기 제조기업이다.  

1900년 세계 최초로 온수보일러를 제작한 ‘러드매뉴팩처링’, 1901년 태양열온수기사업을 시작한 ‘쏠라하트’ 및 1985년 가스보일러 전문기업인 ‘레이팩’ 등을 인수·합병하며 명실공히 세계 최대 규모 냉난방·온수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미국과 호주에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뉴질랜드, 중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싱가폴, 한국 등 세계 각지에 현지공장 및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온수·냉난방기기사업은 단순한 제조를 뛰어넘는 고객의 상황과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Rheem그룹은 전기, 가스, 태양열, 히트펌프 등 다양한 열원의 제품과 가정용부터 산업용까지 다양한 냉난방·온수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스톱(One-stop) 솔루션 기업이다. 

냉난방·온수시스템 글로벌 리더인 Rheem은 그 명성에 걸맞게 품질에 대한 엄격한 자체 테스트를 통과하고 세계적인 여러 전문기관의 검증을 받아 국제적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림그룹은 1970년대 태양열 및 전기온수기 등의 제품을 한국에 판매하기 시작으며 아시아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하고 지난 2009년 림그룹의 아시아 총괄본부인 림 싱가폴 산하에 림매뉴팩처링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이후 2015년 ‘림 코리아 유한회사’ 한국법인으로 전환했다. 최근 림 코리아 대표로 취임한 이병태 대표를 만나봤다. 

■ Rheem 코리아 대표 취임소감은
글로벌 냉난방·온수 전문기업 Rheem의 한국 대표로 취임하게 돼 기대도 되고 부담도 되는 것이 사실이다. 지금까지 Rheem 코리아가 회사의 제품을 알리는데 주력해 왔다면 앞으로는 많은 고객들이 림이라는 브랜드를 알고 제품을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할 계획이다.  
 
시장의 변화하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으며 냉난방·온수분야도 마찬가지다. IoT 등의 기술도 냉난방·온수기기에 접목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변화 속도에 맞추는데 노력할 것이다.
  
■ 림의 주력제품은 
먼저 쏠라하트 태양열 온수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세계 최초로 자연순환식 태양열 온수기를 만든 회사로 지난 60년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현재도 태양열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가정용 태양열시스템뿐만 아니라 여러 상업용 대형 프로젝트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전기온수기는 Rheem 브랜드뿐만 아니라 에버하트(Everhot), 아쿠아하트(Aquahot), 벌칸(Vulcan), 러드(Ruud) 등 다양한 브랜드와 우수한 품질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림 HVAC의 모든 제품은 AHRI(미국냉난방공조협회)의 까다로운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북미지역에서도 손꼽히는 HVAC 브랜드다. 이중 일체형 냉난방시스템은 냉방과 난방에 관련된 모든 부품이 하나의 패키지로 제작돼 공급된다. 빌딩 및 주택 옥상 또는 외부에 설치해 별도의 실내기 없이 덕트를 이용해 실내 냉난방을 하는 매우 편리한 제품이다.

Pool & Spa 열원분야에서도 림은 전 세계 선두주자다. 레이팩, 액센트 등 Pool & Spa 전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림픽 수영경기장 같은 대형 프로젝트 및 풀빌라 리조트, 호텔 등에 Pool & Spa 전용 히트펌프를 공급하고 있다. 수영장의 수질과 화학적 성분은 일반 물과 다르고 수온조절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수영장 전용 제품에 대한 한국수요는 계속 커지고 있다. 이외에도 상업용 가스보일러, 히트펌프 등이 있다.

■ 한국법인의 역할은 
림코리아는 림그룹이 단순히 온수기나 에어컨 등의 제품을 공급하는 제조사가 아닌 냉난방·온수시스템의 100여년의 노하우를 갖춘 ‘에너지 솔루션 기업’임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제품의 원활한 수급 및 신속하고 정확한 제품공급에 주력하고 있으며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서비스에도 집중함으로써 과거의 고객이 현재의 고객이 되듯 현재의 고객이 미래의 고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진화돼 가는 국내 냉난방·온수시장과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절감 제품에 대한 관심의 증대는 림의 고효율 및 신재생제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세계적 명품으로 인정받는 림 제품들은 국내에서도 제품의 내구성, 디자인, 성능, 품질 등 모든 면에서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으며 이러한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앞으로도 지속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 주력사업분야 한국 내 동향은 
시설투자가 잘 안 이뤄지고 있어 국내 태양열 및 온수기시장은 침체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신재생에너지시장 활성화와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글로벌 기업의 한국 시장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기술적으로 차별화된 고효율 제품은 충분히 시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에너지효율화정책에 따라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국가적, 사회적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축열식 전기온수기에 대한 수요는 점점 감소하는 반면 저장식, 순간식 온수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신재생분야의 경우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크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인데 이중 태양열, 태양광 전문 브랜드 쏠라하트의 성장 잠재력은 높다고 생각한다.    

■ HVAC분야 제품도 많은데
림 HVAC 기기들은 AHRI 인증을 받은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 안정성을 지닌 제품들이다. 가스난방기는 극한의 한파에도 일정한 난방능력을 유지해 겨울철 내내 실내를 따뜻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또한 가스난방기와 실외기+냉방코일을 결합한 콤비시스템은 냉난방기능을 동시에 갖춘 경제적인 냉난방 시스템이다.  

분리형 냉난방시스템은 실외기(에어컨이나 냉난방 히트펌프)를 주택이나 빌딩 옥상 등 건물 외부에 설치하고 실내기를 건물 내부에 설치하는 협소한 국내 건축물에 적용하기 용이한 제품이다. 환기를 통해 일반 에어컨에 비해 보다 쾌적하게 실내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어 실내 공기의 관리가 중요해진 지금 시스템에어컨을 대신할 수 있는 제품이다.

림 일체형 냉난방시스템은 냉방과 난방에 관련된 모든 부품이 하나의 패키지로 제작돼 빌딩 및 주택의 옥상이나 외부에 설치해 별도의 실내기 없이 덕트로 실내 냉난방을 하는 보다 편리한 제품입이다. 하나의 장비로 냉난방이 가능토록 패키지화해 설치면적을 최소화했으며 현존하는 HVAC 기기들이 갖춰야 할 필수 보조기기들이 필요 없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실외에 기기가 설치되기 때문에 내부 공간 활용에 더 유리하며 내부 공간 활동에 지장없이 외부에서 쉽게 점검 및 유지관리가 가능하다. 설치 시에도 별도의 냉매 배관공사 등이 필요없어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 타사대비 림만의 차별성은 
림은 오랫동안 이 분야의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다른 업체에 비해 기술적으로 차별화되는 장점이 많이 있다. 예를 들어 림의 대형 법랑탱크 코팅 기술이 있는데 이 수준으로 대형 전기온수기를 만드는 기업은 세계적으로 손에 꼽을 정도다. 기술적으로도 뛰어나지만 표준화된 대량 생산설비도 전세계 곳곳에 보유하고 있어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냉난방 HVAC뿐만 아니라 온수, 수영장분야부터 가정용에서 대형 상업용시설에 적용할 수 있는 기기 및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고객에게 최적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이를 위한 기술적 지원은 그룹 전체의 협업으로 이뤄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노하우를 국내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림그룹은 북미 최대의 온수기 제조기업으로 한국시장에서 현재까지 주로 전기 및 태양열 온수기를 공급해 왔다. 지금까지는 림 제품을 소개하고 국내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 앞으로는 고효율 제품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한다. 그동안 림이 공급하고 있는 제품에서 발생한 문제는 제품 제조 오류로 인한 문제보다는 설치 상의 미흡한 점, 15년 이상 사용으로 인한 부품 노후화가 주된 원인이었다.

서비스의 기본을 지켜나가지 못하면 회사도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이 제 생각이다. 모든 일에 편법이나 요행없이 올바른 길을 걷는 것이 인생에서나 회사 경영에서도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철학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어나가려고 한다.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기사 원문 : http://www.kharn.kr/news/article.html?no=7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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